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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날에 읽고 싶은 책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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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라면 살아봄직한 세상이 된다
혼자라면 도무지 살 수 없을 것 같던 세상이, 둘이라면 살아봄직한 세상이 된다.
2019.07.22
낯선 곳에서 마음을 의지하고, 함께 외로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사람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 한 명이라면 지구 어느 곳이든 살아 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꼭 낯선 장소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버텨야 하는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지할 수 있는, 함께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상황은 버텨볼 만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혼자라면 도무지 살 수 없을 것 같던 세상이,
둘이라면 살아봄직한 세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