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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트레칭> 북콘서트

지난 4월 13일, 벚꽃이 예쁘게 날리던 주말에 <마인드 스트레칭> 다노 언니 이지수 작가님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소규모로 약 20명을 모시고 진행된 행사였는데요. 오픈한지 5분 만에 매진이 되었다는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Mon Apr 15 00:00:00 KST 2019

 

지난 4월 13일, 벚꽃이 예쁘게 날리던 주말에 <마인드 스트레칭> 다노 언니 이지수 작가님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소규모로 약 20명을 모시고 진행된 행사였는데요. 오픈한지 5분 만에 매진이 되었다는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2시 반부터 진행되는 행사로, 미처 식사를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다노에서 이렇게 푸짐하고 센스 있는 케이터링을 준비해 주셨어요!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다노 스태프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텅 비어 있던 자리가, 시간이 되니 빽빽하게 가득 찼답니다. (그리고 열정적인 북토크가 시작되었죠.)

 


 

 

소규모로 진행되다 보니, 오신 분들끼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소통하는 행사는 늘 환영입니다!

테이블로 3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도서 <마인드 스트레칭>에 소개된 5가지 단계 "날숨, 들숨, 이완, 수축, 확장"에 해당하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관한 대답을 서로에게 전하면서 '마인드 스트레칭'하는 계기를 가졌답니다.

질문이 나올 때마다 열정적으로 이야기하시는 분들 덕분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이지수 작가님이 뽑은 <마인드 스트레칭> 파트별 Best

남의 정의에 끌려가면 콤플렉스, 내가 정의하면 매력

뾰족한 어깨가 콤플렉스였던 작가님은, 친구의 '나는 어깨가 너무 좁고, 동그란 게 콤플렉스였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해요. 작가님의 어깨가 부러웠다는 말에, 나의 콤플렉스가 누군가의 부러움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깨달았다고 해요.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일화입니다.

오늘 자 행복 들이마시기

오늘, 어떤 행복을 느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소소한 것들도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작가님은 이날 행사에 오신 분들이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행복을 느꼈다고 하셨어요.

나는 잘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는 사람

개인적으로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인생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장점 찾기 놀이

오른쪽에 있는 사람의 장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늘 처음 본 사람이지만, 어떤 장점이 있는지 이야기했는데요. '처음 봤는데, 할 수 있을까' 궁금했어요. 근데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출판사와 다노 관계자분들도 서로의 장점을 꼽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칭찬에 대처하는 법

누군가에게 칭찬을 들었을 때, 겸손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에~ 아니에요~'라고 대답하죠. 그러지 말고, 칭찬을 받았을 때 기분 좋게 받아들이세요.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강연이 끝나고, 오신 분들을 위한 사인회가 있었어요. 도서를 가져오신 분도 있고, 현장에서 구매하신 분도 있는데요. 현장에서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카멜북스에서 준비한 굿즈(머그컵+페이퍼굿즈)를 드렸어요. 도서를 구매하시고, 사인도 받으시고, 즐거워하시는 표정에 저도 뿌듯했답니다!



오신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나요?

좋은 날씨에,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저희도 즐거웠습니다.

주말에 시간 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