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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여행처럼!

살다 보면, 나도 나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딛게 됩니다.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져 눈물이 나기도 하고, 예전에는 쉽게 할 수 있었던 것들이 어느 날부터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나도 나를 모르겠어 ㅠㅠ'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다이어트를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몇 년 전에 성공한 다이어트 방법을 다시 시도하고 있는데, 예전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이 혼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Thu Mar 21 00:00:00 KST 2019



 

'내 몸이지만 정말 나도 모르겠다'
'갑자기 기분이 우울해졌어'

살다 보면, 나도 나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딛게 됩니다.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져 눈물이 나기도 하고, 예전에는 쉽게 할 수 있었던 것들이 어느 날부터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나도 나를 모르겠어 ㅠㅠ'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다이어트를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몇 년 전에 성공한 다이어트 방법을 다시 시도하고 있는데, 예전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이 혼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행은 여행지를 알아가는 여정이 아닌
나를 알아가는 여정이라는 것

여행을 하듯이 다이어트를 해보세요. 여행이 여행지를 알아가는 게 아니라 나를 알아가는 여정인 것처럼, 다이어트도 무조건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나를 알고 이해하라는 거죠. 그때 '나도 알지 못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진짜 나’를 이해하게 되면 여행이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도,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다이어트 여정도 낯선 곳을 여행하듯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 마인드 스트레칭 <여행하듯 다이어트하기>

우울함을 느끼는 순간, '내가 왜 이러지?'가 아니라 '나는 이럴 때 우울해지는구나'라고 사실을 하나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매순간 행복할 수 없습니다. 모든 걸 좋아할 수 없습니다. 우울할 때가 있는 게 당연한 것이에요. 낯설다고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라고 단정 짓지 마세요. 충분히 여러분은 그럴 수 있으니까요.

 

 

낯선 공간으로 떠나는 것을 여행이라고 합니다. 그 낯선 공간에서는 평상시에 내가 알지 못한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라고 다를 것이 없죠. 여행 같은 것입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눈에 보이지 않아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막막함에 여행을 망칠 수 없잖아요. 다시 길을 찾아 떠나는 용기 있는 여행가처럼, 꾸준히 나를 알아가는 다이어트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