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빨간 날에 읽고 싶은 책을 만드는
카멜북스의 매일을 소개합니다.
Daily > Post
우리의 문제는 뭘까
‘나의 문제는 뭘까?’를 묻는 대신 ‘우리의 문제는 뭘까?’를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Mon May 13 00:00:00 KST 2019
‘나의 문제는 뭘까?’를 묻는 대신
‘우리의 문제는 뭘까?’를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묻는 대신
‘우리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물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문제를 묻고 해결해나갈 때,
‘나’의 삶의 질을 변화시켜줄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씩 사회적 안정망이 갖춰질 때,
우리는 일에 관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에 직면하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우리’의 문제에 개입해나갈 때,
비로소 ‘개인’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일과 삶의 문제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힘은 ‘나’에 있지 않고 ‘우리’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