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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날에 읽고 싶은 책을 만드는

카멜북스의 매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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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휴가 못 가셨나요? 책 휴가 떠나요!

여름휴가 시즌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쌓인 일이 너무 많거나 일정을 맞추지 못해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책과 함께 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왕 못 가게 된 거 책으로라도 핫(hot)한 여행지로 떠나봐요!

2019.08.21

 

 

책과 함께 떠나는 막바지 여름휴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여행이 될 거예요





 

 

특별한 동남아 여행,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치앙마이는 여러 곳을 바쁘게 다니기보다 한곳에서 오래 머무르며 천천히 즐기고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지입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한 그릇의 요리를 겨우 맛볼 수 있는 올드타운의 한 유기농 식당부터 천천히 내린 드립 커피 향이 공간을 가득 채우는 님만해민의 작은 카페까지.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는 '심플'한 여행이 가능한 곳이에요.

 

한 페이지에 한 곳의 장소만 소개되어 있는 《우리, 치앙마이에 갈까요?》. 한 페이지 속에 그곳의 사진과 솔직한 글이 가득한 덕분에 직접 가지 않아도 치앙마이의 낭만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답니다.

 

 

 

 

열차 타고 블라디보스톡부터 시베리아까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그 이름만으로도 많은 여행자들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저 또한 대학생 때부터 블라디보스톡부터 모스크바까지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로망이었습니다. 여자가 떠나기엔 위험한 여행이라는 주위의 만류 때문에 지금은 꿈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가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누비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실제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떠나면 어떤 기분일까요?

 

꿈만 꾸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이지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함께 떠나봅시다. 책을 따라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하다 보면 어느새 러시아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게 될 수도요!

 

 

 

 

보다 더 새로운 제주

여름휴가지로 제주를 빼놓을 수 없겠죠? 요새 제주는 '스쿠터 여행'이 대세입니다. 자동차 여행보다 고생스럽긴 하지만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쿠터는 주차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기동성이 좋아 어디서든 자유로이 달리면서 온몸으로 제주를 느끼고, 보고, 듣고, 숨 쉴 수 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제주 여행, 스쿠터 타고 떠나봐요!

 

제주 스쿠터 여행은 절대 '무작정' 떠나면 안 된다고 해요. 무작정 떠났다가는 몸 고생, 마음고생 그야말로 생고생이 펼쳐지기 때문이죠. 《제주 스쿠터 여행》을 따라 제주 스쿠터 여행, 꼼꼼히 예습합시다.

 

 

 

 

고즈넉한 중세 도시에서 새로운 유럽을 만나다

"나 이번에 발트3국 여행할 거야"라고 말했을 때 대부분이 "발트3국이 뭔데?"라고 반문할 거예요. 발트해가 어디에 있는지, 발트3국은 어느 나라를 일컫는지 바로 답할 수 있는 이는 드물죠(발트3국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입니다). 런던, 바르셀로나, 로마, 파리 등 유럽의 유명 관광지에 가려져 여전히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 발트 3국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잘 보존된 중세 건축물과 발트해의 하얀 백사장은 발트3국 여행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골목골목 숨어있는 작은 기념품 가게와 노천카페까지! 사소하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들이 곳곳에 널려 있다고 하니 느긋하게 도시의 거리를 걸어보고 싶습니다.

 

발트3국의 수도뿐만 아니라 주요 명소들을 두루 소개하고 있는 《발트3국 여행 완벽 가이드북》!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럽의 유명 관광지로 여름휴가를 다녀온 친구들보다 더 특별하고 새로운 유럽 여행을 하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발트3국으로 떠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