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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동영상 콘텐츠 전쟁시대

소셜 미디어를 다루는 마케터들은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해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게 SNS든, 동영상 콘텐츠든 말이죠. 시중에 나와 있는 수 많은 마케팅 도서 중에 실제 마케터가 경험으로, 지식으로 한땀 한땀 꼬맨 책을 읽는다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Fri Oct 27 00:00:00 KST 2017

 

 

애플과 아마존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어메이징 스토리' TV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국내 역시 네이버 V라이브나 TV캐스트, 딩고, 피키캐스트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움직이지 않는 정적인 사진을 보던 사람들이 짧고 강한 즐거움을 주는 동영상 콘텐츠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돈이 된다

2009년 전으로 동영상 시장은 바이럴 동영상이라고 해서 패러디, 커버 댄스와 같이 콘텐츠 주제가 한정 되어 간접 노출을 하는 방식이었다면 요즘은 먹방, 슬라임만들기, ASMR 등 다양한 콘텐츠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라이브(24시간만 보관)가 운영되고 있고, 네이버는 연예인을 주축으로 방송하는 V라이브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유튜버는 블로그에서 글과 사진만을 보여주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제품을 설명하면서 역동적 컨텐츠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뷰티 블로거 중에는 뷰티 유튜버도 겸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실제로 파워 유튜버는 연예인 버금가는 돈을 받고 콘텐츠를 제작 한다고 합니다)

 


짬봉닷컴의 운영자 조종완의 책 '소셜쓰고 앉았네' 에서는 동영상의 다시 한번 재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에 대해 동영상 광고를 둘러싼 '쩐의 전쟁'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초기 유튜브에서 국내 유저에게만 방송 컨텐츠를(MBC, SBS 등) 볼 수 없게 하는 대신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수익은 유튜브 떠나기 전과 비교하여 150~200%(2016년 기준) 증가 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순방문자와 체류 시간 등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요. 


 

페이스북의 동영상 콘텐츠의 경우, 2014년 유튜브 동영상 공유수를 앞질렀다고 합니다. 최근 2년전부터 시작된 동영상 콘텐츠 시장은 SNS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꾸준히 사랑을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고, 편집 할수 있으며(저작권의 굴레 안에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다루는 마케터들은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해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게 SNS든, 동영상 콘텐츠든 말이죠. 시중에 나와 있는 수 많은 마케팅 도서 중에 실제 마케터가 경험으로, 지식으로 한땀 한땀 꼬맨 책을 읽는다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