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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바로토끼시죠> 북토크
상수에서 <그럴 땐 바로 토끼시죠> 지수 작가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작가님도 처음으로 독자와 만나는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북토크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어요. 100여 명 가까이 신청해 주셨는데, 많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뻤습니다.
2019.07.05
지난 금요일, 상수에서 <그럴 땐 바로 토끼시죠> 지수 작가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작가님도 처음으로 독자와 만나는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북토크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뿐만 아니라, 그림 그리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어요. 100여 명 가까이 신청해 주셨는데, 많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뻤습니다.
다음에는 시원하게 강연을 들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그래도 강연이 끝나기 전에 시원해져서 다행입니다.
소규모로 진행된 행사인 만큼 조용한 분위기에, 다들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작가님이 준비하신 이야기를 마치고 여러분의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세 가지 질문으로 여러분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일을 벌일 때, 미련 없이 나오기 위해 자기기만이 필요하고
항상 내가 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글을 쓰기 위해 아이디어 노트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별거 아닌 것들도 적고 있습니다.
나중에 살이 붙어서 큰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림이 잘 안 나올 때는 일단 한 가지 그림에 한 가지 아이디어를 넣고,
상황을 만들어 보고 그려 보기도 합니다.
강연이 끝나고 2컷툰 시간에는 모두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셨어요. 복잡하지 않게, 자신의 생각을 담은 그림인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작가님은 가져오신 책에 사인을 해주셨어요 ㅎㅎ)
제일 잘 그려주신 1분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다들 너무 잘해주셔서요. 고를 수 없었기에, 가위 바위 보로 쿨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림 그리는 시간을 끝으로 <그럴 땐 바로 토끼시죠> 작가와의 만남은 성공리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작가님도 독자님과 만나는 자리가 처음이었는데, 편안하게 잘해 주시고,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참석자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