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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행 떠나기 전, 영국에 대하여

축구를 사랑하는 나라 영국. 축구여행을 떠나기 전, 영국에 대해 알아볼까요?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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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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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TV나 컴퓨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를 보는 일은 쉽다. 하지만 직접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게 된다면?

한국이 아닌 낯선 나라에서 현지 생활과 문화에 적응하기도 힘든데, 티켓 구입부터 시작해 경기 일정은 어디서 찾고 경기 당일 경기장까지 어떻게 찾아갈지 머릿속에 수많은 질문이 쏟아질 것이다.
일반 해외여행에 비해 축구 여행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고 까다롭다. 합리적으로 경기 티켓을 구매하고,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뜨거운 현장을 눈앞에서 직접 감상하기 위해서는 꼼꼼히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

- <영국 축구 여행> 작가의 말 중에서
 

영국의 공식 명칭은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입니다. 총 4개의 구성국으로 이루어져 있는 연합국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섬나라입니다. 오랫동안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국토 면적은 북아일랜드를 포함해 약 24만 3천㎞로 한반도보다 약간 크지만 영국 국토의 중심인 그레이트 브리튼 섬 자체의 크기만 보면 한반도보다 작습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매년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리그가 열립니다. 국토가 좁아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축구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1966 잉글랜드 월드컵 마스코트 윌리
 

축구는 영국 및 잉글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입니다.
하계/동계 올림픽에는 영국(United Kingdom)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하지만, 축구의 경우 각 4개의 구성국별 축구 협회가 존재하여 FIFA 및 UEFA 주관대회에는 각 축구 협회별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가 세계적인 리그로 발전한 것에 비해 국가대표팀의 성적이 좋지 않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죠.

프리미어리그의 주요 팀을 포함한 각 지역의 팀들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국가대표팀에 대한 열기는 덜한 편입니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최종 4위에 오르고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해리 케인이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국가대표팀의 암흑 시기도 이제 지나가지 않겠느냐는 희망이 생기고 있습니다.

 

 

 
날씨
 

프리미어리그 TV 중계를 보다 보면 경기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눈발이 흩날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국 날씨는 예측할 수 없이 변덕스러운 것으로 악명 높습니다. 영국 날씨에 잘 적응해야 즐거운 축구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한 편이라 5분 전에 비가 내렸다가 햇빛이 쨍쨍한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한국인에게는 감기 걸리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축구장은 구조상 한기가 더 잘 느껴지기 때문에 겉옷 등 추위에 대비한 용품을 꼼꼼히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짐 싸기

축구 여행을 위해서 무게와 부피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면 축구 경기장에서 구단 용품 등 기념품을 많이 사 오기 때문입니다. 옷과 위생용품을 제외한 물건은 최대한 줄이고, 가방의 빈 공간은 현지 적응용 한국 식품으로 채우는 게 좋아요! 챙겨간 식품은 영국 현지에서 먹고, 그 공간을 구단의 용품으로 채우면 되기 때문입니다.
여권, 항공권으로 기본이고 축구 티켓, 구단 멤버십 카드 등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티켓은 구입 후에 현재 매표소 발권이 필요할 때 있어야 하므로 꼭 프린트해 보관해야 합니다.

축구 여행은 유럽 배낭여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