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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살자'시리즈가 주는 교훈

지금 SNS는 '대충 살자' 시리즈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변의 눈치를 보고, 늘 신경이 곤두선 예민 보스들을 위한 콘텐츠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 누구도 그렇게 살라고 강요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룰을 만들어 피곤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은, 이 시리즈를 보고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2018.10.10

지금 SNS는 '대충 살자' 시리즈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변의 눈치를 보고, 늘 신경이 곤두선 예민 보스들을 위한 콘텐츠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 누구도 그렇게 살라고 강요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룰을 만들어 피곤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은, 이 시리즈를 보고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대충 살자 시리즈
 


 
 

 

 

우리가 노력하는 이유는, 늘 남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나만 뒤처지는 느낌에,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이죠. 그렇게 늘 최선을 다하지만 여전히 하루하루가 고단합니다.

자존감이란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긍정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비판하고 있다면 멈추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생 조금은 부족해도 괜찮다
이미 당신만의 독특한 멋과 향기가 있지 않은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지나칠 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완벽해지고 싶어 합니다. 물론 극도의 성격장애나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내담자 다수는 오히려 남들 보기에 퍼펙트한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의 불안증은 '타인에 대한 나의 시선'에 몰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표할 때 떠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누군가의 눈을 의식할수록 우리는 점점 불행해집니다.

 

 

누구에게나 열등감은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어리숙한 모습에 공감합니다. 이는 내면의 허점이 반드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히어로도 영웅이지만, 어딘가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들입니다. 마블의 어벤져스 슈퍼 히어로들도 남 모를 아픔이나 어린 시절에 고난을 겪었으니까요.

모자라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그건 나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누구와도 같지 않은 단 하나의 사람으로 충분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서 웃음으로 승화할 수 있는 사람이 능력자입니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자 애쓰지 말기 바랍니다.

 

 

너무 고민하면서, 자신을 학대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200% 노력하지 않아도, 80%만 해도 타인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니까요. 대충 살자! 양말은 색깔만 같으면 상관없는 김동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