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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2019.03.18

글을 쓰게 되면서부터 고민 상담을 요청하는 분들이 늘어났다.
혹자는 언제부터 글 쓰는 사람이 상담사가 되었냐며
개탄스럽게 생각하였는데,

그 말도 일리가 있었지만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 있다는 생각에 꽤나 열심히 답변을 드려 왔다.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낙낙해질 수 있었으니까.

그것이 도움이 되든 되지 않든 간에
그저 내게 '고맙다' 말씀해 주시면 그게 참 뿌듯했다.

 

 
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는 일은 참 따뜻한 일입니다. 작은 한마디가 상대에게 큰 힘이 된다면, 그만한 뿌듯함은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낙낙해진다는 <우리를 아끼기로 합니다>의 김준 작가님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