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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힘을 주는 판타지 세상

원하는 것이 가득한 판타지로 떠난 김토끼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토끼고 싶은 판타지가 있는 곳으로 도망칠 준비되셨나요?

2019.05.08

지수 작가님의 첫 번째 에세이 <그럴 땐 바로 토끼시죠>에서는 토끼고 싶은 세상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세상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스트레스받지 않는 것으로 가득했습니다. 우리가 늘 꿈꾸었지만 비현실적인 즉, 맹랑한 판타지라고 할 수 있죠.

어릴 적 읽었던 아름다운 동화 속 주인공의 삶에도 나름대로 곡절이 있고, 갈등이 있고, 위기가 있기 마련인데, 하물며 우리의 삶은 매 순간 위태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판타지는 괜히 판타지가 아니다

현실에서는 마음이 맞지 않은 사람과 함께해야 할 때도 있고, 좋아하는 일을 숨겨야 할 때도 있습니다. 현실에 가로막혀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슬픈 일이 늘 일어나고 있죠.

비현실적이니까, 우리가 동경하는 것이니까, 우리는 그것을 판타지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꿈꾸는 판타지는 현실 앞에서 무참히 패배할 것입니다. 깨질 수밖에 없고, 산산조각날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는 판타지 세상을 꿈꾸는 걸까요?

 

 

현실의 척박함으로부터 인생을 단 한 발자국이라도 옮기는 힘은 판타지에 있다고 믿습니다. 고작 판타지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곳곳에 숨은 행복을 찾을 수 있게 하는 힘도, 힘든 순간을 기꺼이 버텨낼 수 있게 하는 힘도 판타지에서 나옵니다. 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꿈을 마음껏 꾸고, 정성껏 간직하고, 소중히 가꾸면 꿋꿋하게 살아가는 게 어떨까요?

우리, 판타지만은 절대 잃지 말자고요!


원하는 것이 가득한 판타지로 떠난 김토끼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토끼고 싶은 판타지가 있는 곳으로 도망칠 준비되셨나요?